[1] 감명앱의 영향력

​

감명앱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 면에서는

일반작명가에 비할 바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감명(작명)앱의 오류는

일반인들에게 더 큰 피해로 귀결될 것이 뻔하므로

어느 감명앱의 오류를 지적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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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글 모음의 음양 분류와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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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어느 감명앱에서의 감명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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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한 이름은 발음의 음양이

음음음(ㅣ.ㅣ.ㅠ)이라 매우 나쁨.

음성모음과 양성모음을 적절히 섞어 써야

발음에 생기가 돌게 됨'

<반론>

​

저 감명앱은

수리성명학에 토대를 둔 것이 분명합니다.

자, 그렇다면 수리성명학에

'모음의 음양과 길흉'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렇다면 저 감명앱은 도대체 뭔가요?

​

이점에 대해서는

'한국식 수리성명학을 만든 것이고, 그리고

따져보니까 일리가 있어 포함시킨 것임'

​

이런 답변이 예상되는데,

이런 답변(예상)은

말도 되지 않는 완전 헛소리입니다.

​

왜냐하면

이름에서의 음양(모음)은

그냥 무차별적으로 나타나는 것일 뿐

길흉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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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로, 2021,2022, 2023년도

수능 만점 학생들의 이름(모음)은 공히

음음음(ㅣㅣㅜ, ㅣㅓㅜ, ㅣㅜㅕ)으로,

모음 논리에 의하면 매우 흉하다 할 것임.

그러나, 실제로 따져보면 이 부분은

길도 아니고 흉도 아니라는 사실을

순식간에 깨달을 수 있음)

​[3] 어느 감명앱의 발음오행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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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 대상 이름의 초성은 木金土이고

종성은 水金/金土입니다.

감명앱에서는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

1. 木金土 : 초년운이 불길하여 고통이 심하고

좌절을 맛보겠으나

중년 이후부터 발복, 사업 성공, 부모에 효도,

부부간에 백년해로하게 됨. 그러나

자식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당함.

​

2. 상생의 배열이 상극의 배열보다 적으므로

상극에 더 가까워 좋은 발음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움.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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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음오행은 초성(종성)만 따진다

(초성설, 종성설) 혹은

둘 중에서 어느 하나에만 맞으면 좋다

(짬뽕설)'

이렇게 보는 분이 압도적 다수이나,

아니 거의 전부이나

모두 다 틀렸습니다.

모두 다 아닙니다.

​

발음은, 초성이 좀 더 강하게 작용하나

종성도 작용하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오행 형식에 따라

길흉의 강도도

제각각 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확실하게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초성만을 기준으로 길흉을 판단한

저 감명앱은 오판이고 오류입니다.

​

그리고 상생이 상극보다 적어서

상극에 가깝다는 것은 또 뭔 말씀인가요??

​

제시된 이름은 초성 기준으로는

상극 1개(목금), 상생 1개(금토)이고

종성 기준으로는

상생 2개(수금/금토)입니다.

​

이런 형식인데

상생이 상극보다 적다니요??

도대체 뭔 말씀?!

​

네? 다른 기준이라구요? (추정 답변임)

엥이,

다른 기준은 없습니다. 없어욧!!

'김지영'이나 '김서연'처럼

(김지원, 김지인, 김주원, 김수원, 김수영, 김수인,

김서은, 김서원, 김서현, 김지현, 김지영

등등 정말 많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형식 중의 하나인데,

이렇게 동일 형식의 이름을 소유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다

​

'초년 불길, 고통, 좌절 끝에

발복, 성공, 효도, 백년해로 하나

자식운은 불리한' 그런 삶을 살아갈까요?

​

주변에 관련되는 이름들이 정말 많으므로

진짜 많으므로

한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

실제로 따져보면

저와 같거나 유사한 삶은

단 1명도 발견할 수가 없고

거개는 다

각자의 사주(50-60%), 불가지(20-30%) 그리고

이름의 전체 점수(20-30%)에 의해

각인각색의 삶을 살았거나 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 감명앱은 무엇인가요?

일종의 혹세무민입니다.

​

결론입니다.

김지영

(초성 일부 강하지 않은 극, 종성 전부 상생 형식)

김태이

(초성 상생, 종성 일부 강한 극 형식)

​

이 두 종류의 발음형식은 공히

비슷한 수준으로, 무난한 발음 형식에 해당됩니다.

(여기에서 강한 극이란 土水, 水火 상극을 말함)

​[4] 어느 감명앱의 자원오행 판단

​

1. 사주에 없거나 적은 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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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작명, 감명앱에서는

사주에서 필요로 하는 오행의 선택 기준을

'사주에 없거나 적은 오행'이라고 합니다.

​

( 이 감명앱도 동일. 다만 다른 앱과 달리

한글 오행, 한자 오행 등 6개의 오행을

가산해서(합 14개 오행) 따짐)

​

자, 맞는 얘기인가요?

길게 얘기할 것도 없이 이는 사주에 대한 모독입니다.

용신, 희신 원리는 그런 것과 관련이 없습니다.

​

네? 사주 논리와 이름 논리는 다르다구요??

아니 무슨 그런 터무니없는 무식한 소리를!!

​

2. 광고

​

작명(감명)앱을 만들어 놓고

요란하게 광고합니다.

​

'아, 글씨, 사주에도 딱 맞는 이름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이 글은 소정의 협찬을 받았으나

꾸밈없이 진솔하게 작성한 ..)

​

3. 아수라장

​

아수라장 성명학 세상 속에서

유일한 희망 '수리성명학'까지도

저런 식으로 난도질을 당하고 있습니다.

​

작명이나 감명 등은 아무나 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데도 진짜

아무나 하고 있고

헛소리, 사기성 발언들도

너무, 끔찍할 정도로

많이 창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