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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과 훈민정음 해례 (3)
글쓴이 | 맹정훈
작성일 | 2022.01.11

 



[1] 해례와 동국정운

해례본은 최소한,

세종조에 세종의 명에 의해 발간된 책이 아닙니다.

'발간에 관한 기록은 물론이고

'발간'을 추정해 볼 수 있는 기록조차도 없습니다.

그러나,

동국정운(東國正韻 : 우리나라의 바른 음)은,

세종의 명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그리고

세종의 세밀한 지도와 감수하에

진행 및 간행이 되었으며

간행한 후, 이 책을

모든 도(道)와 성균관 및 사부학당에

나누어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Forest, Christmas, Winter, Cold


[2] 동국정운의 오행 배속

동국정운에서의 오행 배속은

후음(ㅇ.ㅎ) 土, 순음(ㅁ.ㅂ.ㅍ) 水입니다.

따라서,

해례본이 나왔다고 하는 시기는

1446년 음 9월이고

동국정운의 발간 시기는

1448년 음 11월이므로

만약에

해례본이 진본이라고 한다면

조선의 공식 견해는

후음 수, 순음 토(해례)에서

불과 약 2년 만에

후음 토, 순음 수로 바뀌었다는

그런 얘기가 됩니다.

이 동국정운의 후음 土, 순음 水는 그 이후

또다시 바뀌었다는 기록이 없으므로,

해례가 진본이건 아니건 간에

조선의

(즉, 대한민국이 아니고 조선의 공식 견해임.

대한민국은 음양, 오행, 삼재 등등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으로는 다루지 않으므로

공식 견해라는 것도 존재할 수가 없음)

공식 견해는

후음 토, 순음 수입니다.

[3] 동국정운의 가치

동국정운은 세종의 명으로

신숙주 등이 편찬해 낸 운서로

완성된 시기는 세종 29년(1447. 9월)이고

그 이듬해인 세종 30년(1448. 11월)에

간행 및 보급이 되었습니다.

이 동국정운은

대한민국 최초로

한자음을 한글음으로 표기한 책이기 때문에

국어학 연구 자료로서의 중요도는

'훈민정음'과 쌍벽을 이룰 정도입니다.

(국보 71호, 142호)



[4] 조선의 음운서들과 오행 배속

'아주 실력 있는 이론가'인 모 교수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행 배속과 관련하여 조선과 중국의

주요 문헌들을 비교해 본 결과

대체로

중국의 운서 들은 해례본과 같은 분류를,

조선의 운서 들은 해례본과 다른 분류를 한 경향이다'

그러나 이 주장은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입니다.

조선의 운서 들은


동국정운, 홍무정운역훈, 악학궤범, 사성통회,

화동정음통속운고,

훈민정음운해, 언문지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압도적으로

후음 土, 순음 水이고,

이와 달리

후음 수, 순음 토 배속은

경세정운, 해례(진본이라면) 정도이므로,


이 정도라면

'이런 경향이다, 저런 경향이다'라는

표현은 적합하지 않고,

중국 역시


사성운보, 광운, 칠음략, 옥편, 오행정기,

홍무정운, 운법도, 오행대의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후음 土, 순음 水 배속이

후음 水, 순음 土 배속보다

(예: 칠음강목, 고금운회거요, 성운고, 몽계필담 등)

더 많으므로

중국은 후음 水. 순음 土 배속이

주류(경향)라는 식의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는 주장입니다. 즉,


중국 역시

후음 土, 순음 水 배속이

좀 더(경향) 많습니다.

'해례 옹호'는

각자마다의 자유와 소신이지만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은

각자마다의 자유가 아닙니다.

지식인의 아전인수,

부끄러운 일입니다. 



철도, 기차, 눈보라, 눈, 겨울, 비와코 북부, 일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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