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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학과 허위의식
글쓴이 | 맹정훈
작성일 | 2024.03.21



[1] 허위의식의 의미

이미 정해진 '자신의 신념'을 '진실 추구'보다도 더 중요시해서

무조건 자신의 신념을 앞세우고 보는 행동양식 내지 그러한

심리상태를 허위의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맑시즘에서는, 노동자들이 자신의 경제적 계급과

어울리지 않게 자본가들을 동경하고 그들처럼 살려고 하는

심리상태를 '허위의식'이라고 정의를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노동자들도 기회만 되면 삐까번쩍 잘 살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원초적 본능'이기 때문에

이를 부정적(허위의식)으로 정의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고 오히려 이처럼 무조건 자신의 신념에 맞추어

세상을 자의적(恣意的)으로 해석하는 사고방식 그 자체가

바로 '허위의식'인 것입니다.

[2] 성명학과 허위의식

허위의식은 특히 사상, 종교, 정치 등의 분야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의외로 과학적이고 통계적이어야 할 성명학

분야에서도 이러한 허위의식 사례가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3] 사주학자와 성명학

(1) 사주학자들의 사전

사주학자들의 사전에는 성명학이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한 분의 말씀을 들어 보겠습니다.

'타고난 천명은 조물주도 고칠 수 없다.

어찌 이름으로 운명을 창조하니 뭐니 하면서

사람들을 속이고 혹세무민하려 하는가 !!

(B 사주학자)

(2) 성명학의 종류와 허위의식

성명학에는 이름상대론(한국수리성명학)

이름절대론(기타의 모든 성명학)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사주학자의 입장에서는 이름절대론이

더더욱 '웃기는 짬뽕'일 것이고 따라서 당연히

우선적으로 먼저 '기타성명학'을 향해 죽비를

들었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자, 그렇게 했나요?

아닙니다. 전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무조건 '한국수리성명학'만을 대상으로

비난과 저주를 퍼부어 댔는데. 바로 이러한

행동양식 내지 심리상태를 가리켜 '허위의식'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3) 사주학자들의 변명

사주학자들은 이렇게 변명할 것입니다.

'그거야 뭐 수리성명학이 다수설이고 주류니까

그런 거지 뭐'

자, 올바른 변명인가요?

아닙니다. 아니라구요.

수리성명학이 주류라고 하는 것은 '기타성명학자'들과

일부 사주학자들이 합동으로 만들어 낸 터무니없는

중상모략과 마타도어의 결과일 뿐입니다.

자, 따져 보겠습니다.

[4] 한국성명학의 역사와 점유율

(1) 최초의 성명학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름의 의미나,

이름한자의 의미를 가장 중시해서 작명을 했습니다.

더 나아가 오늘날까지도 의외로 많은 작명가들과 지식인들이

'수리 등과는 상관없이 그냥 부르기 쉽고 뜻이 좋으면

'좋은 이름'이라고 그렇게 주장하고 있으므로

대한민국에서의 '주류성명학'은 단연코 '의미성명학'입니다.

(2) 두 번째로 등장한 성명학

조선시대 이전에도 이름과 관련된 기록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성명학으로 볼 만한 것은(의미성명학 말고는) 없었는데

조선시대 때 성명학과 관련된 몇 권의 소책자가 출현하였습니다.


, 추수(推數)작명법(16세기 추정), 작명비요(1914),

작명비결(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로 추정) 등의 필사본들이

그것인데, 모두가 다 주역논리를 응용하고 있으므로 '주역성명학'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주역성명학은 당시에는 활용도가 미미했으나 오늘날에는

상당한 세력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3) 세 번째로 등장한 성명학

세 번째로 등장한 성명학은 일본인 '구마자끼 겐오'가 만든

수리성명학입니다.

이 수리성명학은 창씨개명 시에(1940. 2. 11 - 1940. 8. 10)

국내에 들어왔으나 그 영향력은 거의 전무에 가까울 정도로

미미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일부 '기타성명학자'들과 이에 동조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요란하게 나발을 불어 대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식입니다.

'일제가 조선을 망하게 할 목적으로 스님 및 학자, 역학자 등

5만 명에게 일본식 작명법을 전수하고 조선에 파견하여

일본식 작명법으로 창씨개명을 하게 하였다'

우아 !!

거짓말도 유분수인 것인데 어떻게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

이렇게까지 터무니없는 쌩 거짓말을 늘어놓을 수 있는 것일까요?

성악설이 옳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하나의 사례로 그렇게

이해해야 할까요??

또 다른 예를 보겠습니다.

이번엔 어느 교수님의 주장입니다.

'창씨개명 전까지는 이름이 운명을 좌우한다는 과장된 논리나

또는 일본식 성명학이 존재하지 않았는데

창씨개명 때 이익 창출과 수리성명학 전파를 위해 연일 대대적으로

광고했고, 그 결과 이때부터 일본식 수리성명학이 성행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이 방식이 아니면 무슨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혹세무민하고 있다'

어이쿠 교수님. 아니 교수님까지도 이렇게 혹세무민

감행하시면 이를 진짜 우찌해야 하나요?!

자, 한번 따져 보겠습니다.

1) 연일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번성?

수리성명학에 대한 국내 광고는 창씨개명 때 자그마하게 실시한

예닐곱 번이 전부입니다.

자, 그렇다면 왜 그랬을까요?

왜 겨우 수차례의 광고를 끝으로 활동을 접고 말았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명료합니다.

'장사가 너무 심하게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940년 2월 그 당시에는 왜놈들의 핍박이 더더욱 우심해져서

우리 국민들의 생활상은 그야말로 생존 그 자체가 문제가 될 정도로

열악했는데, 그런 거지 같은 환경 속에서

성명학 같은 거에 관심을 가질 그런 여유가 어디 있었겠습니까 !!

그동안 치열하게 찾아보았지만

1940년대는 물론이고 1950년대까지도 작명료를 지불하고

수리작명가한테 이름을 받았다는 그런 공식 기록은 단 1건도,

진짜 단 1건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렇지만 혹시 비공식적인 흔적(수리작명)이라도 남아있지 않을까 하여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께 끊임없이 여쭈어보았지만 한결같이

'그 당시에는 그런 것은 없었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이렇게 흔적조차도 찾을 수가 없는데 창씨개명 때부터

수리성명학이 계속, 크게 번성했다구요?? 으이그 참말로.

2) 춘추전국시대 (1960년대 - 1980년대)

1950년대 까지는 '의미성명학'을 제외하고는 모든 성명학이

암흑기였는데, 그런데 1960년대부터

'한글(P성명학 아님)성명학' '수리성명학' '육수성명학' '주역성명학'

등에 관한 책자가 연달아 나오면서부터 성명학이

조금씩 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기는 하나 역술의 중심에 있는 사주학자들이

이름의 영향력을 인정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작명 시장은

크게 활성화 되지는 못했고 

그저 소규모 시장에서 다양한 성명학설들이 

각자도생하는 그런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하나 이때 혜성처럼 나타난

'김봉수(1958 개업 - 2002)'라는 작명가가 소규모 작명 시장을 

거의 독식한 바 있는데, 이 분의 작명 원리는

'의미성명학 + 사주와의 조화' 등을 종합한 것입니다. 그리고

수리는 완강히 무시한다는 말씀을 남겼습니다.

3) 성명학 전성시대 (1990년대 이후 - 현재)

지금처럼 성명학이 활성화되고 전국적으로 알려진 것은

P1, P2, G2 성명학 등이 쏟아져 나왔을 때부터입니다.

이들 성명학들은 특히 '수리성명학'을 눈엣가시로 여겨

완전 소멸을 목표로 진짜 눈물겹게 노력했는데, 여기에

각계각층, 너무 많은, 진짜 많은 사람들까지도 똘똘 뭉쳐

연일 수리성명학의 완전 박멸을 외쳐댔기 때문에

수리성명학은 1990년대 이후에도 오랫동안 주역은커녕

음지에서 기사근생하는 신세로 살았습니다.

그렇기는 하나

저와 같은 어마 무시한 폭격과 인해전술 앞에서도 

수리성명학은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고

더 나아가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2 - 3년간은 오히려 수리성명학의 세력이 좀 더 많아지고

좀 더 강해지고 있다는 감을 받고 있습니다. 사필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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