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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론과 성명학
글쓴이 | 맹정훈
작성일 | 2023.09.22



[1]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인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견해가 첨예하게 갈립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강제가 아닌 한) 지금 내 의지대로 자장면 혹은 우동을

선택할 수 있다' (자유의지론)

그러나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삼라만상 그 어느 것도 인과의 법칙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우동이건 자장면이건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었다고 그렇게

믿고 있으나 그것은 착각이고 사실은 물샐틈없는 인과의 법칙에 따라

필연적으로 어느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다시 말해

그대가 그때 자장면을 선택했다면 그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그렇게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우동을 선택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결정론. 필연론)

[2] 신(神)의 존재와 결정론

전지전능한 이 존재한다면(가정), 인간은 '장난감 로봇'입니다.

다수의 신학자들은 전지(全知)와 인간의 자유의지가 양립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그것은 인간의 논리가 아닙니다.


도 논리를 초월하지는 못합니다. 다시 말해


이 존재한다면 그 속성상(전지전능)

은 주사위 놀이를

(인간에게 자유의지 부여) 하지 못합니다.

(전능의 한계)

그것이 논리입니다.


만약에 논리의 초월을 주장하거나

강변하는 이가 있다고 한다면,

그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닙니다.

(아니, 인간은 인간이로되 인간이 아니로다)

인간이라면 항상, 반드시, 논리적이고 이성적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3] 자유인가? 필연인가?

혹, 인공지능(AI)이 극도로 발달해서, 인간들의 생각과 행동 패턴들을

모두 다 읽어낼 수 있게 되었다면, 그 원인과 결과를 계속 이어붙여

각 개인의 미래까지도 정확하게 예측해 낼 수 있을까요? (결정론)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가능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나

그러나, 원인과 결과의 연속이라는 그 논리 자체가 수많은

가설 중의 하나인 것이므로, 그렇게 단정 지어 말하기도 어렵겠습니다.

그저 우리 인간은, 원칙적으로는 어떤 원인의 지배를 받고 있으나

예외적으로 그 원인 중 어떤 것은 인간 스스로가 자유의지로

창조해 낸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사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키즈, 소녀, 연필, 그림, 수첩, 연구, 친구, 손, 어린 시절, 기쁨


[4] 학자들의 오류 하나

(1) S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의 주장

'자유의지 여부에 관해 결정론자인 '스티븐 호킹'과 내기를 할 수도 있다.

나는 자유의지가 있다는 쪽에 백만원을 걸겠다.

만약에 자유의지가 있다면 나는 내기에서 이긴다.

반대로 자유의지가 없다고 밝혀진다면 내 주장은 내 의지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선택할 수 밖에 없도록 결정되어 있던

행동이기 때문에 나에게 책임은 없다. 그래서

백만원을 물어내지 않아도 내게 도덕적 책임을 물을 수는 없을 것이다'

(2) 결정론과 범죄행위

위 S대 교수를 포함하여 국내외의 석학들은 또 이렇게 주장하기도 합니다.

'결정론이 진리라면

필연적으로 발생한 범죄행위를 어떻게 처벌할 수 있느냐'

자, 지당하신 주장인가요?

아닙니다. 지당하지 못합니다. 틀렸습니다. 모순입니다.

(3) 결정론이 참일 때

자, 결정론이 참인 경우 범죄행위는 무엇인가요?


당연히 필연.

그렇다면 뒤이어 발생하는 처벌행위는 무엇인가요?

자유의지? 엥이 아니지요,

필연의 세계에 자유의지가 어디 있습니까?


처벌 행위 역시 당연히 필연입니다. 그렇다면

'아니 피할 수 없는 행위에 처벌이라니, 아니 시방

이게 뭔 개뼉다귀 같은 소리냐구!! 내 말은!!'

그렇게 방방 뛰며 항의했다고 하면 이런 행위는 또 무엇일까요?

이런 것은 아무래도 자유의지의 산물?

아니지요, 필연세상에는 자유의지가 있을 수가 없지요.

이런 경우 역시 필연의 산물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처벌행위도 필연이구요. 그리고

'아니, 피할 수 없는 행위에 처벌이 웬말이냐!!'

그렇게 항의하는 그것조차도

'논리학 시간에 졸음' '논리학 공부 제대로 안함'

등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필연입니다요, 필연!!!!


논리학 시간에 꿈나라로 여행한 거?

네, 그런 것도 모두가 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필연적으로 발생한 필연입니다.

내기의 사례 역시 똑 같습니다.


일단 내기에서 '자유의지'를 선택했습니다.

결정론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을 때 내기를 한 것이므로

이와 같은 선택은 일단은

'자유의지'의 산물인 것으로 그렇게 추정합니다.

그런데 '결정론' 이 참인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그러자 S大 교수는


'우아, 그렇게 되면 나의 결정 역시 필연의 결과인 셈이군,

그렇다면 피할 수 없었던 것이니 나에게 도덕적,

법적 책임을 물을 수는 없는 거지, 암 그렇구 말구'


그렇게 주장하며 계약대로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자 중요한 얘기입니다.

S大 교수의 이러한 생각과 결정은 무엇일까요?

아, 요것만은

자유의지?(S大 교수는 그렇게 판단한 것으로 보임)

어이구, 아니지요. 아 글씨 필연나라에서는

자유의지가 존재할 수 없다니까 자꾸 그래요.

필연적으로

그렇게 일련의 사건이 이어지게 된 것일 뿐입니다.



자 그리고 뒤 이어서 사람들의 심한 비난

(명색이 교수가 말이야, 말장난 어쩌구 저쩌구)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이어질 것인데 그것은 또 무엇일까요?

비난을 하든, 청구를 하든 그런 것들 역시 모두가 다 필연입니다.

그리고 또 뒤이어 발생할 판사의 선고 역시 재량의 결과가 아니라

그렇게 선고할 수 밖에 없어 그렇게 선고한 것이구요.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

참으로 어이가 없고 또 쓸쓸하고 또 허무하지요?!

네, 그래요. 하지만 그것이 필연론의 세상입니다.

이런 식으로 필연론이 진리라면 우리 인간들은

그 어떤 존재(혹은 섭리)의 꼭두각시인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나 이러한 논리의 전개 등은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닌데도

필연 세상을 전제해 놓고도 그 속에서 자유의지를 주장하는 등​


모순된 언어를 구사하는 석학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많아요.

[5] 사주 논리

사주 논리가 참이라면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결정론)

자, 그렇다면 사주 논리는 참인가요?

동일 사주라도

그 삶의 양태는 사뭇 다른 사례가 적지 않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주 논리는 허위?

그렇지도 않습니다.

동일 사주이거나 비슷한 사주인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비슷한 삶의 궤적을 그리는 사례 역시

꽤 있다는 것을 통계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주 논리는

'두루뭉술' 논리입니다.

(결과만 놓고 본다면 사주 논리는 결정론과 자유의지론의

그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음)

[6] 이름 논리

이름 논리 역시 결정론(운명론)의 일종이기는 하나,

분석 결과 이름은

사주만큼 운명에 간여하지는 않고 대체로 20-30% 정도만큼

간여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쬐끔 결정론'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당하겠습니다.



Japan, 벚꽃,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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