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본적지 또는 주소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으나 호적제도가 없어진 2008년 1월 1일부터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법원에만 신청이 가능함 (관할법원 안내 참조)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와 주소지가 다른 경우 거주지 관할 법원에는 신청할 수 없음)

다만 재외국민 및 국내에 주소가 없는 사람은 등록기준지(과거의 본적지)를 관할하는  법원에 신청할 수 있음

개명허가 신청서 양식은 대법원 사이트 등에서 다운 받아도 되나 법원마다 다소의 차이가  있으므로 관할법원에 비치되어 있는 양식에다 작성, 제출하는 것이 눈꼽만큼이라도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임(서울지법 남부지원의 경우는 신청서 양식이 많이 다름)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하여야 하나, 의사능력이 있는 미성년자는 자신이 직접  개명허가를 신청할 수 있음